태권도 발전 위한 정보교환, 지도자 교환방문 추진

22일 강철규 우석대학교 총장이 2012 런던 올림픽 대비 합동훈련하고 있는 해외선수들 격려차 방문 후 이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2일 강철규 우석대학교 총장이 2012 런던 올림픽 대비 합동훈련하고 있는 해외선수들 격려차 방문 후 이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는 지난 21일 멕시코, 이집트, 태국, 뉴질랜드 태권도협회와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우석대학교와 4개국 태권도협회는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 제공, 태권도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상생 발전을 위한 선수나 지도자 상호 교환방문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석대학교 측에서는 서동석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최상진 태권도학과장 등 교수진, 멕시코 호세루이스 오노프레(JoseLuis Onofre) 대표와 방영인 감독, 뉴질랜드 오진근 감독, 태국 최영석 감독, 이집트 이효주 감독과 모호드 살아비(Mahmoud Shalaby) 코치 등 각국 선수단이 참석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는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는 이태리, 태국, 스웨덴, 뉴질랜드, 멕시코 이집트 올림픽 대표팀 6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 캠프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