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 고용안정 및 권익보호가 목적

나 위원장 "순수취지로 설립 격려부탁" 

   나영집 노동조합위원장
   나영집 노동조합위원장
직원들 간의 불신을 화합으로 이끄는 것은 물론 직원의 고용안정, 근무환경 개선과 노동자로서의 평등한 사회를 이룩하고자 국기원 노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국기원 노동조합은 지난 10일‘국기원노동조합결성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국기원노동조합 설립총회를 개최하고 설립신고한데 이어 15일 강남구청으로부터 노동조합 설립 신고증을 교부 받았다. 이로써 국기원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고용안정성과 권익향상을 기치로 내걸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기원 노동조합에는 임원,각 처장, 팀장 등 14명을 제외한 30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영집 국기원노동조합위원장은“노동조합은 국기원 직원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직원들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권익을 향상시키고자 설립하게 됐다”며 설립취지를 밝혔다. 이어 나 위원장은“순수한 취지로 노동조합을 결성한 만큼 각별한 애정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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