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자연보호협, 세종시 조직위 첫 회의

 
 
자연보호중앙연맹 세종특별자치시 자연보호협의회 창립을 위한 추진 조직위원회(위원장 오노균)가 오는 16일 환경부 생태우수마을인 청원 오박사녹색마을에서 오위원장을 비롯하여 오태진대전시의회윤리위원장,박금석 대전시자연보호협의회장,박철배 세종시자연보호협의회기획단장등과 충북 청원군 편입지역,연기군지역,충남편입지역에서 생태환경과 자연보호에 관심있는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자연보호협의회 조직강화를 위한 워크샾’과 색깔있는 마을 육성을 위한 ‘녹색현장포럼’을 자연보호중앙연맹 후원으로 개최 한다.

 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이수광)은 1977년 창설되어 올해 35주년을 맞으며 그동안 자연보호헌장과 녹색성장 국민운동 선언문을 선포하는등 우리나라 자연보호운동의 중심 단체로 친환경 녹색성장운동을 선도해 왔다. 특히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주관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환경부가 국가회원으로 가입한것을 비롯하여,국립공원관리공단,한국야생동물협회등과 함께 가입하여 ‘지구촌환경올림픽’이라고도 부르는 이총회를 적극 지원 하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세계180여개국 1,232개 단체가 가입되어 유엔총회의 영구적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하는등 세계적 국제환경 단체다.

이날 조직강화 워크샾 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에 따른 협의회와 금강유역 대전광역시 대덕구 협의회 설치에 관한 사항, 오박사마을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할 지도자를 양성하는 ‘자연학교’를 설치하는 방안등을 의결하게 된다.이학교가 설치되면 매년 국,내외에서 자연보호및 환경운동가,초 중 고학생등 년 5천여명의 연수생이 오박사자연학교를 찿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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