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순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이 재 추대됐다.

아시아태권도연맹은 5월 3일 베트남 호치민시 렉스호텔에서 집행위원회와 총회를 잇달아 열고 올림픽 핵심 종목으로 잔류하는데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이 회장을 재추대하기로 했다. 또 이날 선출하기로 한 부회장 3명과 집행위원 8인에 대한 인선은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집행위원회에서는 2013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와 2013 아시아주니어품새선수권대회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아시아주니어대회와 주니어품새대회 유치를 놓고 인도네시아와 바레인, 인도가 경합했으나 표결 결과, 인도네시아가 7표, 바레인이 4표, 인도가 0표를 획득했다.

더불어 집행위원회는 2014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사진 : 태권타임즈 류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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