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태권도 관심 고조"

 
 
보티르 라흐마토비츠 파르비에브(Botir Rakhmatovich Parpiev) 우즈베키스탄 국세청장 겸 우즈베키스탄태권도협회 회장이 국기원을 방문했다.

5일(목) 오전 10시 바흐티요르 이브라기모프(Bakhtiyor Ibragim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부대사, 우리나라 국세청 직원들과 함께 국기원을 방문한 파르비에브 청장은 김주훈 이사장, 강원식 원장 등 국기원 임원들과 환담했다.

김주훈 이사장과 강원식 원장은 파르비에브 청장 일행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파르비에브 청장은 “환대해 주어 고맙고 태권도를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에 방문하고 싶었다"며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국기원과 함께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파르비에브 청장은 우리나라 국세청과의 업무협의차 방한했다가 국세청을 통해 국기원 방문을 요청했다.국기원은 파르비에브 청장에게 방문패와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또한 청장 일행의 방문을 축하하기 위해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축하시범이 약 20분간 펼쳐졌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