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3 단체대항전 경기
3대3 단체대항전 경기
태권라인미디어(대표 임이수)가 주최한 제1회 태권라인신문기 전국유소년태권도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개인전 751명, 3대3 단체대항전 78명, 품새 598명, 태권체조 38명 등 111개 팀에서 1470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임이수 대회장은 개회식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태권도 올림픽 영구 종목화를 기원하면서 태권도인 모두가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

김태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에 대해 “태권라인이 창간 3년 만에 1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를 개최한 것은 그만큼 태권라인의 역량이 높아진 것”이라며 “앞으로 태권도 경기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주최측은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 각 2개의 표창장을 상신해 총 8명의 지도자들이 표창장을 받았다.

태권라인미디어는 1회 대회의 강점을 더욱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내년 여름 충남 아산에서 제2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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