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 6월 1일 자로 이사장직을 사임했다.

오응환 이사장은 지난 21년 5월,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으로 2년여만에 임기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사장직에서 지난 6월 1일 자로 사임했다.

오 이사장은 사임사를 통해서 “끝이 보이지 않았던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함께 견디며 새로운 희망의 오늘을 보듯 지금의 아쉬움이 또 다른 태권도의 꿈을 이룰 기회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내부적으로 재단의 정상화를 위해 함께 경주해 온 직원들과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간의 개혁과 혁신이 태권도원 활성화에 토대가 되고,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 의 교류와 협력이 국기 태권도 활성화에 큰 자양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어느 자리에 있더라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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