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태안군, 충남태권협회, 대전MBC, 조직위원회 손잡고 중부권 최고 대회 개최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지난 9일(목) 회의실에서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와 대전MBC (대표이사 김환균)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태안군(군수 가세로)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2023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코로나 19 이후 4년 만에 대면 경기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 대회는 2016년도 창설 2018년 국제대회로 승격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중부권 최고의 국제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조직위위원회와 대전MBC,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손잡고 태권도 진흥과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하고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후원하는 대회로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여 충청남도와 태안군, 태권도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매년 8월 15일 광복절을 전후하여 개최함으로써 충청남도가 애국지사의 본향임을 알리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 시키는 한편 태권도의 가치를 높이고자, 대전MBC 공영방송에서 약 120분간 각 종목 결승전 경기를 9월 4일 태권도의 날에 즈음하여 녹화중계방송한다.

한편 남학현 사무총장은 이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로 구분하고 유소년, 카뎃, 주니어, 시니어 토너먼트(개인, 단체) 자유품새, 태권체조, 기록경기, 페어전, 3인조 단체전, A매치, B매치로 실시한다. 다만 쇼 태권도는 유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실시하고 입상팀에게는 상금을 시상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청각, 지체) 부를 신설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하게 되며 자세한 것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djmct.or.kr/www/ 또는 ☏041-735-08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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