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적인 연수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기술에 대한 이해 효과 호평

 
 

호주 시드니에서 2월27일부터 3월4일까지 국기원 사범연수와 심사위원 연수에  실기수업이 호주 태권도 사범 206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국기원이 주최하는 호주 사범연수에서 태권도역사, 태권도정신, 심사규정 이해와 품세 실기 수업를 통한 호주 태권도 사범 자질 향상과 함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국기원 유명 강사로 주축을 이루워 이론과 실기와 함께 현장감을 동시에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태권도 역사소개로 시작해, 각종 자료와 영상을 통해 여러 교육한 뒤, 국기원과 사범들과의 질의 응답 등 다양하게 진행 되며 연수가 마무리 교육 이수자들에게 수료증이 발급됐다.

 
 

국기원 김세혁 연수원장의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번 연수 기간 동안 김세혁 연수원장 시드니 원로사범과 환담시간에서 호주 평소 반목하고 인사도 안하고 지내던 원로사범들과 김세혁 연수원장과의 만남에서는 반목과 시기를 버리고 하나로 되는 모습은 믿기 어려운 놀라운 광경이 벌어졌다.

이번 호주 연수 참가자들은 “향후 국기원 연수 과목으로 현대무술의 발전과정을 위한 필수조건은 겨루기 교육과정의 정립이 가장 중요하며 품새 뿐만아니라 겨루기도 교육과정을 확립 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번 연수 참석한  양일중사범은 “태권도의 발전은 이러한 교육과정을 정립하고 체계화 시키는 국기원이라는 세계태권도 교육센터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금번 시드니에서의 교육은 더욱 중요한 발전의 밑거름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품새교육에서 강사님의 오랜 연륜과 기존의 국기원 심사과정에 있었던 교육과정이라 이해하기 쉽고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김세혁 연수원장의 겨루기 지도론에 대한 저서는 어떤 기술들이 현재의 태권도에 살아 숨쉬며, 발전을 위한 가능성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국기원에 건의한다.”밝혔다.

김세혁 국기원 연수원장은 "호주 시드니 연수를 통해 현지 태권도 정서를 파악하고 현지 사범들과 소통과 함께 국기원의 역활과 기능이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향후 해외 연수룰 통한 다양한 커리큐럼 개발이 시급하다. 이번 연수에 함께 동행한 안재윤 교수, 김봉환 교수와 함께 연수 사무국 직원들이 고생했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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