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회장을 부총장으로  위촉했다.

이규석 회장은 "이번 선문대학교 부총장직에 위촉되어 기쁘다. 2007년 강단을 떠났지만 지금까지 많은 대학 및 진흥재단, 국기원에서 특강 등으로 많은 후학들과 소통하며 저의 작은 재능를 나누어 왔다. 이번 선문대학교 부총장으로 다시 한번 봉사 할 수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규석 회장은 아시아태권도연맹(WTA) 회장 겸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로 역임하고 있다.

 이규석 회장은 한국체육대학교, 용인대학교, 가천대학교에 태권도학과를 창설했으며 지난 2007년 퇴임까지 태권도 4단 이상의 제자를 2000여 명 가량 양성한 국내 태권도계의 대표 원로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8년 자카르타 - 팔렘방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태권도 종목 품새 경기가 채택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등 국내외 태권도 발전은 물론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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