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원주오픈 전국줄넘기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대현, 이하 ‘조직위’)가 주관하는 제1회 ‘2022 원주오픈 전국줄넘기대회’가 지난 12일(토)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원도지역에서 첫 줄넘기 오픈대회로 열린 원주오픈은 선수, 임원, 학부보 1000여명이 참가해 30초 양발모아뛰기, 30초 번갈아 뛰기, 30초 이중뛰기, 연령별 왕중왕전, 3중 뛰기, 팀 4인 릴레이, 지정 음악줄넘기로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조직위원회 이대현 조직위원장은 “엔데믹 코로나 종식을 위해 줄넘기를 통하여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줄 하나로 체력증진 향상을 통하여 원주시 및 전국 줄넘기 운동의 저변확대 및 줄넘기 클럽 문화와 생활체육으로 줄넘기를 알리고 보급하기 위하여 이 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에 참가해주신 지도자, 선수,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원주오픈을 국내를 넘어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발돋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장을 맡은 서현석 대회장은 “위원회가 추진하는 대회 중 마지막 대회로 치러진 원주오픈이 성황리에 마쳐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개최할 것이며, 애써주신 이대현 조직위원장을 비롯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내년 원주오픈은 국가대항전 등 해외에서 참가는 국제대회로 기획할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경기 규칙을 만들어 줄넘기 저변확대를 위해 발전하는 대회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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