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에만 부할 3천600여명 참가 열띤 경쟁 돌입

 
 

2022년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부분으로 나뉘어 열리며,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 3천6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11월 10일 11시 개막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 오응환 태권도 진흥재단 이사장,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 의정부 부시장, 태국파타야 시장, 최권열 초등학교 태권도연맹 회장, 장철모 여성태권도연맹 회장 이병철 의정부체육회 회장 등이 참가했으며,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원들과 각 시군 태권도협회 회장단들과 의정부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5년 만에 부활한 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는 2017년을 끝으로 열리지 않다가 2022년 올해 5년 만에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과 경기도 임태희 교육감과 새로운 교육정책 변화에 따라 긴 협의 끝에 재개되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성장단계별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각종 교육감기 대회 개최 방침을 지난 9월에 발표하고 “태권도는 우리 고유의 전통무예를 바탕으로 창시한 국제공인 종목 입니다.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기술 절도 있는 동작 상호 간 예의 규범으로 오늘날 전 세계로 진출한 대표적 스포츠 종목 입니다. 이번 2022년 태권도대회는 이처럼 자랑스러운 우리의 태권도로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대회를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으로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경기도 임태희 교육감, 태국 타타야시 PORAMASE NGAMOPIHES 시장과 NOPSITCHA NA NAKHON 교육감을 비롯한 외빈들에게 관심을 갖는 중요한 대회입니다, 2022년은 GTA가 첫 번째 목표로 삼았던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을 위한 확실한 기틀을 마련했다, 경기도 교육감기 대회가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계기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우리 태권도계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비상할 수 있는 날개를 달고도 남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더불어“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아무 부상 없이 무탈하게 대회를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축사에서“신한대학교는 2019년 태권도교육융합학과 개설한 이래 시범활성화 지원사업 선정과 세계태권도페스티발부터 청와대 초청 시범 등 다양한 행사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학이 가진 태권도에 대한 열정의 산물이자 세계에 보여준 자부심 입니다.  2022년 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태권도인 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막 행사에서 의정부태권도시범단의 5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2년경기도 교육감기태권도대회 개최의 화려한 시범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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