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섭 국기원장이 안호영 의원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지원과 관련한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이동섭 국기원장이 안호영 의원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지원과 관련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이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을 만나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1월 8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30분가량 진행된 환담에서 이동섭 원장은 전라북도 무주에 설립 추진 중인 국제태권도사관학교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동섭 원장은 “세계 210여 개국에 보급된 국기 태권도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태권도사관학교는 반드시 필요하다. 설립에 필요한 예산 확보 등 국기원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검토해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호영 의원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취지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국기원은 지난 2021년 3월 9일(화) 무주군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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