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정책 심의, 반도핑 교육, 스포츠의학 현장 지원 역할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4일 오후 협회 회의실에서 의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에는 은승표(코리아정형외과 원장) 협회 前 이사가 선임되었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협회 의무위원회가 처음 구성되었는데, 협회 내 의학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을 부탁드린다. 협회에서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은승표 위원장은 “대한태권도협회에서 꼭 필요했던 의무위원회가 구성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위원들과 협의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협회에서 처음으로 발족한 의무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가 종료되는 23년 1월까지 협회 의무정책 심의, 도핑 예방 교육 및 스포츠의학 분야 현장 지원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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