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지역 복지시설 찾아 김장담그기 참여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무주군 부남면 장애인복지시설인 ‘하은의 집’을 찾아 김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재단 및 자회사 직원 등 20여 명은 남·여 생활관 전기·설비 등 시설을 점검하고 김장재료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참여했다.

재단의 이런 봉사활동은 매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 호롱불마을 환경정화 및 과실농사지원 부터 7월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10월 사랑의 밥차 배달 등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재단 김영지 주임은 “하은의 집 식구들이 올겨울 맛있는 김치를 드실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재단 조재동 노조위원장은 “무주는 특히 젊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데 재단의 젊은 직원들이 도움이 많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 직원이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