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강 격파팀 거인회는 지난 10월18일 경남 사천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위력격파부문 전체 금메달 11개중 10개를 획득,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차지하며 협회장기,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이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강 위력격파팀으로 면모를 과시했다.

위력격파 종목에서 남자 주먹위력격파(만18세~39세)에서 1위 최동섭 선수, 3위 김도현 선수, 여자 주먹위력격파(만18세~29세) 1위 장세영 선수, 2위 주혜은 선수, 3위 박지연 선수, 남자 주먹위력격파(만40세 이상) 1위 정상민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손날위력격파(만18세~39세)에서는 1위 김선우 선수, 3위 김도현 선수, 여자 손날위력격파( 만18세 ~ 29세) 1위 장세영 선수, 2위 주혜은 선수, 3위 박지연 선수, 여자 손날위력격파 (만 30세 이상) 1위 설민지 선수, 2위 지은경 선수, 남자 손날위력격파(만40세이상) 1위 정상민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남자 발 위력격파 (만 18세~ 29세) 2위 최동섭 선수, 3위 김선우 선수, 여자 발 위력격파 (만 18세 ~29세) 1위 주혜은 선수, 2위 박지연 선수, 3위 장세영 선수, 여자 발 위력격파(만 30세 이상) 1위 지은경 선수, 2위 설민지 선수, 남자 발 위력격파 (만 40세 이상) 1위 정상민 선수가 차지하며 유감없이 실력을 보여줬다. 특히 남자부에서 정상민 선수는 손날위력격파, 주먹위력격파, 발 위력격파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의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거인회 정상민 감독 겸 선수는 "거인회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적을 낸 것이며, 올해 격파시즌은 끝이났지만 거인회 격파팀은 내년에 있을 세계태권도한마당, KTA 승인격파대회, 춘천코리아오픈 등 다수의 대회를 위해 12월부터 몸만들기에 들어가며, 동계훈련을 비롯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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