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실버태권도 교실 창단

 
 

광주 광산구보건소와 광산구태권도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위풍당당 실버태권도 교실’ 프로그램 추진 실버 태권도 교실’이 노인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광산구청 박병규 구청장은 60세 이상 어른 신들이 함께 태권도 다양한 동작으로 높은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태권도를 노인 건강증진에 활용하기 위해 광산구 보건소 김수정 간호팀 광산구태권도협회 이동원 회장과 협약을 맺어 10월 5일부터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 까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혈당체크 비만도 체성분 (골근격량 내장지방) 등 건강 교실도 함게 병행 운영하고 있다.

 
 

위풍당당 실버태권도 교실은 품새와 기본 동작 중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부분은 부드럽고 유연한 동작으로 교체해 음악과 함께 태권도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이희승 광산구태권도협회 전 회장은 교실 개강식에서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도복을 증정하는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동원 광산구태권도협회장은 창단 인사말을 통해 “광산구태권도협회와 광산구보건소와 함께 손을 잡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헤 이번 태권도교실을 진행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운동 하셔서 행복한 노후와 함께 검은띠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올바른 태권도도장 관장은 “열정적으로 운동하셔서 우리들에게 큰 교훈을 주시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도 다지시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도록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기현 위풍당당 실버태권도교실 담당은 “지금은 힌띠를 매고 시작하지만 노란띠 승급과정에서 가족 자녀 손자 소녀들과 심사를 통해 이름이 새겨진 띠를 증정할 계획이다. 광산구태권도협회 재능기부 진행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도복은 최광용 광산구태권도팀 감독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103회 전국체전이 끝나고 선수들과 함께 실버태권도 어른신과 함께 하는 시간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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