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태권도협회는 지난 10월 1일~2일 (양일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제42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남. 여 초. 중. 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선수 10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제42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남. 여 초. 중. 고등학교 태권도대회를 통하여 전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인으로 성장하는 무대로 발전하기를 소망합니다. 본 대회는 42회라는 연륜을 쌓아 오면서 훌륭한 선수가 많이 배출되었으며 이번 대회도 미래의 꿈나무를 발굴하는 대회로 성장 될 수 있도록 태권도 가족 모두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박종익 전라남도 태권도협회장 이하 여러 임원에게 김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경환 상임부회장은 ”코로나 19로 3년 만에 개최된 대회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한 사람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권형규 기술전문위원회 의장은 아침 회의에서 많은 선수가 출전하여 경기장 혼잡이 예상되므로 경기장 안전과 각 분과 위원장이 소통하여 명랑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임원 모두 노력해주시길 당부하였다.
한편 1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9단에 승단한 서영철 무안태권도장 관장(기심회 부의장) 김동완 고흥 천동태권도장 관장(고흥군태권도협회장) 배정일 무안 강한대희태권도장 관장(전남태권도협회 이사)이 승단 기념패를 받았으며,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한 박민혁 해남군태권도협회 이사 이호연 해남군태권도협회 이사에게 박종익 전라남도태권도협회장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제51회 소년체육대회 입상자와 2022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입상자 제11회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제4회 세계카댓 선수권대회 입상자 선수들에게 김창호 전라남도태권도 선수후원회장 장학금이 수여되어 많은 사람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또한 장학금 수상자 박정훈 동백초등학교 박수민, 장흥초등학교 정소연, 무안해제중학교 김항기, 무안해제중학교 김윤서, 무안해제중학교 신주환, 전남체육중학교 서민준, 전남체육중학교 최보영 유달중학교 조예나 여수여자중학 선수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제42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남. 여 초. 중. 고등학교 태권도대회 우승팀 남자 초등부 종합우승 3.4학년부 해제초등학교 남자 초등부 종합우승 5.6학년부 동백초등학교 남자 중등부 종합우승 여수 구봉중학교 여자 중등부 종합우승 무안해제중학교가 각각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