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에티오피아 양국 간의 경제교류 활성화

 
 

한국과 에티오피아 양국간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2 에티오피아-코리아 비즈니스 포럼” 출범식이 9월28일 부산외국어대학교 만오기념관에서 열렸다.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이 주관하고 한-에티오피아 경제인연합회와 부산, 울산 이노비즈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데씨 달케 주한 에티오피아 특임전권대사와 김형겸 한-에티어피아 경제인 연합회장, 다니엘 테라사 에티오피아 투자청 부청장과 김상진 에티오피아 명예 총영사 등 관계자 백여명이 대거 참여했다.
 

▲ 다니엘 테라사 에티오피아 투자청 부청장
▲ 다니엘 테라사 에티오피아 투자청 부청장

에티오피아에서 직접 방한한 다니엘 테라사 에티오피아 투자청 부청장은 에티오피아의 투자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산업단지 조성 그리고 제조업, 농업, 광업 등 각 분야별 유망종목에 대한 현황 등 에티오피아 투자환경을 브리핑을 하며 한국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데씨 달케 주한 에티오피아 특임전권대사는 양국간의 오랜 혈맹관계에 친근함을 표시하며 이번 포럼이 양국간 경제교류에 있어 더한층 발전하는 무척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 김상진 에티오피아 명예총영사
▲ 김상진 에티오피아 명예총영사

이번 포럼에서  김상진 에티오피아 명예총영사는 "중국과 베트남 공장의 대체지로 아프리카대륙 안에서도 우수한 인력 수급이 가능하고 투자여건이 좋은 에티오피아에 대한 비전을 설명해서 국내기업의 많은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진 명예총영사는 "이번 포럼에서 직접 투자 설명한  다니엘 테라사 에티오피아 투자청 부청장은 한국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수학하여 한국에 친근한 지방한로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양국 간의 경제플랫폼 출범에 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2 에티오피아-코리아 비즈니스 포럼"은 이번 포럼 출범을 통하여  한국기업의 아프리카대륙 진출에 큰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