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시아주니어품새태권도선수권대회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 주니어팀은 남,녀 품새부분에 출전한 5종목에서 금4개 은1개의 좋은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오윤아 선수는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획득하며 최우수선수로 시상했다. 이어 김동현 손지현 선수는 페어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단체전에서 임권우, 조호연 조성훈 선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단체전에서도 하지원, 서채원, 장소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남녀 동반 단체전을 석권했다.

김찬호 선수는 남자 개인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제6회 아시아 주니어 품새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김기석 지도자가 코치상을 시상 했다.

한국중ㆍ고등학교태권도연맹 이경배 회장은 "이번 대회에 우리 연맹 국가대표 주니어팀은 자유 품새부분에 출전하지 않아 종합성적순위에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남,녀 품새부분에 출전한 5종목에서 금4개 은1개의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연맹 임원, 지도자, 선수 모두가 하나가 되어 최선 다한 결과다."고 밝히고 이어 이 회장은 "지난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 된 한국 청소년 태권도 세계청소년선수권 남녀부 동반 종합우승 달성’ ‘세계 카텟 대회’에서 남자팀 1위 여자 3위를 달성하는 쾌거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앞으로 더욱더 한국 청소년 태권도 경기력 향상에 중고 연맹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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