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획득

이은총 올해 대회 2관왕과 대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남학현 감독 최우수 지도자상 겹경사

 
 

충남도청 태권도선수단(감독 남학현)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화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이 주최한 제20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기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 참가한 선수단은 –46KG 강지연, -49KG, 정현지, -53 KG 이은총, -62KG 한수연이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57KG, 김민선, -67KG 한현정, -73KG 김태정이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지난달 열린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은총 선수가 차지했고, 최우수지도자상에는 남학현 감독이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충남도청 태권도선수단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국내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 감독은 충남도청 선수들이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해준 결과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충남도청 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 10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더욱더 훈련에 매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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