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kg 이하 김용환, 75kg 이하 김창권 우승

- 단체전은 중랑구청 1위에

- 체급별 1위~4위자는 8.26~27 개최하는 파이널대회 진출

 
 

’2022 파워태권도 시즌2‘ 대회 75kg 이상급에서 한국가스공사의 남궁환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둘째 날인 7일 진행된 75kg 이상급 결승에서 남궁환은 같은 팀 동료이자 시즌1 우승자인 배윤민을 세트 스코어 2 : 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남궁환은 “같은 팀 배윤민과 결승에서 만나 좀 더 긴장하면서 경기를 진행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 기술적인 부분과 체력을 보완해서 파워태권도 파이널 대회에서도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65kg 이하급에는 한국체육대학교 김용환이 화려한 스텝과 기술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75kg 이하급에는 김창권이 결승에서 한국가스공사 김지석을 상대로 강력한 머리 공격을 앞세워 승리하며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단체전에서는 실업팀 중랑구청이 상명대학교를 2 :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2 대회와 6월 진행한 시즌1 대회 체급별 1위부터 4위까지 선수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파이널대회에 진출하여 국가대표최종대회 티켓과 상금 1천만원을 걸고 최강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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