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배, 대통령기 전국대회 규모 남녀 종합우승 이끌어내

▲ 제 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대회에서 경희댛학교 대학부 남녀 공동 종합우승
▲ 제 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대회에서 경희댛학교 대학부 남녀 공동 종합우승

경희대학교 태권도팀은 전력을 보강하고 2022년 시즌을 화려한 발차기가 시작됐다.

지난 태권도원배에 이어 제 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대회에서 대학부 남녀 공동 종합우승을 이끌어냈다.

제 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대회 남자대학부 -80Kg 급 김준상 금메달 -63Kg 급 서정민 -68Kg 급 서강은 은매달 -54Kg 급 이장회 -87Kg 급 김우진 동메달을 따내며 금 1개 은 2개 동 3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 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대회 여자대학부 -49Kg 급 유은진 -53Kg 급 강명진 -67Kg 급 박주아 금메달 -73Kg 급 오승주 은매달 -46Kg 급 이예지 동매달 금 3개 은 1개 동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희대학교 태권도팀은 자난 코로나19로 선수들의 확진으로 3년여 긴 터널에서 벗어나며 지난 태권도원배 남녀 동반우승에 이어 본격적으로 전국대회에 남녀 동반 우승의 쾌거를 만들어 내고 있다.

경희대학교 태권도팀은 올해 한성고등학교 박태준 선수를 스카우트 선수 보강을 거쳐 전국태권도대회의 우수한 성적 내기와 함께 경희대학교 태권도팀 처음으로 국가대표 배출하지 못하는 불운에서 이제 화려한 비상을 꿈꾸며 새로운 팀 분위기 새신과 2022년 새로이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다.

▲ 경희대학교 태권도팀을 이끌고 있는 정을진 감독
▲ 경희대학교 태권도팀을 이끌고 있는 정을진 감독

경희대학교 태권도팀을 이끌고 있는 정을진 감독은 경희대학교 선수로 활동하다 군 해병대 장교(중위예편)로 근무하였다. 정 감독은 경희대학교 시절 4학년때 전국대회 전관왕의 전적으로 화려한 선수 생활했다. 그리고 군 선수시절에도 화려한 발차기의 소유자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전주시청 태권도 실업팀 지도자 출발 국가대표 배출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고 자기 모교 경희대학교 감독으로 그 역량을 다하고 있다.

정을진 감독은 “예전의 경희대학교 명성을 되찾는데 코치 및 선수들과 혼연 일체가 되어서 노력 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 같다.”며 “우리학교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인성이 함양된 인격이 우선이며 훈련 시에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무엇보다 팀이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을진 감독은 “요즘 고등학교팀 실업팀 지도자 및 선수들과의 잦은 교류를 모색하고 있다 이는 경희대학교의 비전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지금 국내외 지도자들과의 커뮤케이션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정 감독은 이어 “지금 지금 국내외 선수나 코치들이 기술교류와 함께 경희대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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