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초등연맹회장기 여초학년 미들급 백동초 4학년 이성은 은메달 획득
▲ 한국초등연맹회장기 여초학년 미들급 백동초 4학년 이성은 은메달 획득

한국초등연맹회장기 여초학년 미들급 백동초 4학년 이성은 결승전 아쉬운 은메달 획득 이지만 오빠가 세컨을 보고 막내 동생이 시합을 뛰는 한편의 감동 드라마를 연출하며 많은 경기임원 및 지도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번에 은메달을 획득한 이성은 선수는 한국초등태권도연맹 이진홍 부의장, 용인대마루 태권도장 관장의 막내 자녀다.

이진홍 부의장은 태권도 가족으로 장남 이승민 우석대 코치 장녀 이하은 태권도 4품, 차녀 이예은 태권도 4품 서창중학교 겨루기 선수, 막내 이성은 태권도 3품 으로 오빠 언니의 뒤를 이어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꿈을 키우며 2022년 초등연맹회장기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 획득 태권도 선수의 꿈의 날개를 활짝 피웠다.

이진홍 초등학교태권도연맹 부의장은" 현재 많은 중학교 태권도 팀들은 선수 확보에 많은 어려움에서 대다수 중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선수 경험을 가지고 입학하는 학생은 한해 1~2 명뿐이다. 나머지는 선수 경험이 없는 학생들 가운데 도장에서 추천받거나, 여러 가지 경우에서 주위의 권유해서 들어온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우리 태권도부 지도자들은 타 종목에서 선수들을 발굴하기도 한다."고 현재 초등 태권도 선수 발굴에 어려움을 말했다.

이런 어려운 여건에서도 좋은 선수를 발굴해서 좋은 선수로 만들어가는 이진홍 차세대 성장의 지도자 있어 태권도 미래가 밝다.

초등학교 4학년 이성은 선수의 성장에서 이진홍 아빠의 열정과 지도력이 이를 잘 설명해 준다. 

이성은 선수는 태권도의 명품 태권도 가족으로 앞으로 이성은 선수의 목표는 “오혜리, 김소희 언니처럼 우리 대한민국 태권도를 빛내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이 최고 목표입니다. 그리고 우리 아빠가 항상 강조하시는 말씀같이 훌륭한 선수생활과 인격의 수양으로 태권도에서 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힌다.

이번 대회 세컨을 본 오빠 장남 이승민 우석대 코치는 "성은이가 아직 완성된 선수보다는 성장에 대한 가능성의 선수로 양성해 앞으로 경기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태권도 기본기가 있는 선수로 성장을 기대합니다" 말했다.

태권도 선수 발굴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좋은 선수를 발굴해서 좋은 선수로 만들어가는 이진홍 태권도 가족들을 보며 앞으로 차세대 태권도 성장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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