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부 2,155명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참가

 
 

원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원주시가재정지원으로 원주체육회 행정지원, 원주시의회,강원도태권도협회,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22 원주치악배 전국 초·중·고 태권도대회’가 7월 9일과 10일 이틀간 원주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대회 개최 이후 코로나19  펜데믹 여파로 대회가 개최 되지 못하고 2022년 3년만에 개최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태권도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고등부 2,155명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 원주에서 전국 대회규모로 개최되었다.

9일 11시 대회 개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이수영 체육회장, 김춘형 원주교육장 등이 참석하고 박수홍 강원도협회 회장 함동천  전무이사을 비롯한 이종근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서정욱 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전무이사, 조영복 영월군태권도협회 회장, 김태욱 동해시태권도협회 회장, 권기근 정선군 태권도협회장 및 원주시태권도협회 정길영 회장, 양병석 전 정길영 원주시태권도협회 회장 양병석 전 원주시태권도협회 회장 비롯한 원주시태권도협회 임원들과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원주시태권도협회 박종백 부회장 개회 선언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개막식에 원강수  원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서 “2022 원주치악배 전국 초·중·고 태권도대회 개최를 원주 36만 원주시민과 함께 반가움 인사드린다. 원주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젊은 원주 도시브랜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태권도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원주시태권도협회 정길영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간 쌓아온 실력을 겨루고자 오늘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이어 원 시장은 “앞으로 원주시는 태권도 발전을 위해 많은 행정 지원을 약속 한다”고 덧붙였다.

 
 

정길영 원주시태권도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 펜데믹 여파로 지난 2019년 대회 이후 3년만에 대회를 개최하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변종 BA.5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우리 태권도 도장 관장님들의 큰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 일상회복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항상 원주시태권도 발전을 위해 애정을 가지시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원강수 시장님과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님께 감사드린다. 체육회 이수영 회장님, 김춘형 원주교육장님  그리고 강원도 17개 시군 회장님과 본 대회 참가 하신 지도자 관장 사범님들과 원주시태권도협회 73개 도장의 모든 지도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영인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겨루기, 품새, 격파 및 태권체조 등 각 종목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지며 선수는 모든 종목에 중복출전이 가능하다. 겨루기, 개인품새, 단체품새, 태권체조를 겨루기 초·중·고별 종합우승, 준우승, 3위까지 시상하고, 겨루기 및 개인품새 종목은 최우수지도자 및 선수상을 수여한다.

원주시태권도협회 김인수 사무총장은 "원주 평원중학교 출신의 세계대회 3연패와 리우올림픽 태권도 동메달리스트 김태훈 선수, 원종훈, 세계태권도대회 국가대표 박우혁 뒤를 이어 갈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다. 원주치악배는 원주시태권도협회 소속 체육관 외에도 강원도 및 전국에서 참가하는 대회로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원주시태권도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체육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개막 행사로 2군단사령부 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단의 개막 축하 시범에 이날 참석한 많은 학부모 선수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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