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규모 5,000여명, 10일간 태권도원,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참가 규모 5,000여명의 전국대회 규모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8일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원 및 참가선수와 지도자 자와 관람객을 위한 태권도원 전역의 체계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대학, 일반 3,000여명의 태권도선수와 900여명의 지도자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겨루기 부문(‘22.7.8.(금)~15.(금)/8일)은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품새 부문(‘22.7.16.(토)~17.(일)/2일)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 대회는 관중 입장이 가능해 약 1,000여명의 선수 가족·지인은 물론 태권도원 관람객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생생한 현장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에 이어 전국대회 규모로써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의 협업으로 만들어낸 중고등학교, 대학, 실업팀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태권도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며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키워줄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지원하고 있는 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각종 국내외 경기 지원과 방문객들로 언제나 생동감 넘치는 태권도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전라북도태권도협회 고봉수 부회장은“ ”긴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딛고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의 겨루기와 품세 생활체육이 함께 균형이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대회에 이어 태권도문화액스포가 함께 이곳 무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여러분에 감사드리고 원하는 결실 거두길 바란다”면서“ 태권도원 무주의 아름다운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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