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길현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국제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 강길현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국제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이어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문화와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의 자부심으로 이끌어간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핵심 키워드는‘태권도 문화’와 ‘태권도 종주 도시 춘천의 자부심’ “춘천시민들과 함께 문화와 함께 대회를 통한 태권도 경기력 향상에 큰 획을 만들어 가는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강길현 사무총장은 지난 2015년부터 코리아오픈 대회 G20) 승인에도 크게 이바지했으며, 2019년부터 사무총장으로 조직을 이끌어가면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춘천시민들과 태권도 선수들에게 안겨줄 것은 무엇인지, 전 세계에 남길 메시지는 무엇이 돼야 하는지 집중하고 고민하고 있다.

강길현 사무총장은 인터뷰 첫마디가 "우리 조직위원회는 항상 상주 조직위원회 체계로 효율적인 대회 운영이 바로 자부심이었고,  시청 공무원, 자원봉사자, 태권도 단체 임원들이 함께하는 행복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총장은 "2019년 대회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개최를 하지 못하는 상황을 뒤로하고 많은 어려움을 딛고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1999년 창립된 국제태권도대회 자부심입니다. 2000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02년, 2003년까지 매년 대회를 개최했고, 2005년에 제4회 대회에 이어 2007년부터는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라는 이름으로 격년 간 대회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는 다시 '코리아오픈'이라는 명칭을 되찾아 종주국을 대표하는 국제태권도대회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는 총 56개국 2,26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예상보다 참가선수가 많아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전 아시아 태권도 스포츠, 문화 축제 춘천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이 지금까지 치른 대회 중에 가장 훌륭한 대회 운영으로 호평받았다. 경기 시설과 수송·숙박 등 제반 운영은 물론이고 자원봉사자 및 운영 요원들의 매끄러운 진행 등 만반의 준비와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였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길현 사무총장은 “선수와 대회 운영 요원, 대회 임원 관계자 등 외부에서 춘천을 찾아오는 모든 이들이 대회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했다. 선수들이 춘천을 즐기며 행복하다 했고, 그들을 보면서 조직위도 함께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 총장은 “이번 춘천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의 힘을 전 아시아에 알렸으며, 이어 열리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에서도 태권도인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세계적인 태권도 종주도시로 성장하는데 춘천시민들과 함께 자부심을 안겨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길현 총장은 "유성춘 조직위원장님과 함께 이번에 열정과 책임감으로 홍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춘천시 공무원들과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기했다”라며 “지난 20년간 춘천시민이 보여준 태권도에 대한 애정에 보답하는 스포츠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길현 총장은 현재 춘천시태권도협회 회장,  2019부터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이번 G4, G2 국제 태권도 경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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