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안 다양한 문화공연 마음껏 즐기길”

▲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 유성춘 조직위원장
▲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 유성춘 조직위원장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콘텐츠가 워낙 다양해 14일 내내 체험과 아시아선수권태권도대회(G4) 춘천코리아오픈국제대권도대회(G2) 국제 태권도 경기를 관람해도 시간이 부족하리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제태권도대회 개최와 문화 참여 기회가 줄어 아쉬움이 많은 요즘,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최 진행에 유성춘 조직위원장은 “언제나 늘 그랬듯이 이번 대회도 새로운 도전으로 춘천의 문화 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행사들로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양질의 대회운영 및 관람객 참가지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의 대주제로 내건 이번 대회를 통해서 춘천태권도 종주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체육관 옆에 냉방시설이 완비된 대형 탠트 3동을 설치 경기장과 연결 동선의 다변화를 통해 부대 시설이용 효율적인 초적화를 구축했다. 카페테리아, 멀티플렉스, 보조경기장 ,무슬림 기도실, 인터넷 라운지, 자원봉사자 휴게실, 이동 은행 카, 야외 화장실, 야외 푸드존 카페 등 편의시설 확충으로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유성춘 위원장은 "겨루기 및 품새 공용 롤 국제공인매트를 국내 처음 도입하여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별도 보조경기장을 마련하여 겨루기 2코트 품새 1코트를 준비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워밍업장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공연체험을 접할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다양한 컨텐츠 통해 참여할 기회를 넓히고자 이번 대회는 강원도영상진흥원 과 협약 개발한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프로그램 개발한 채험존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유성춘 위원장은 “아울러 이번 대회는 태권도 업체와 상생하는 콘텐츠도 마련 “업체가 자체 제작한 영상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판 코너에서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태권도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 위원장은 “춘천시청 광장에서는 춘천시민과 함께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시청광장에서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기 위한 문화행사 및 시범단 공연을 진행 다채로운 볼 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성춘 조직위원장은 “이번 국제적 규모의 두 대회 개최를 통해 태권도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춘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코리아오픈대회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78억원으로 이번에는 더 큰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난 20년간 춘천시민이 보여준 태권도에 대한 애정에 보답하는 스포츠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며 “어려운 시기 다들 힘들고 많이 지쳐있을 텐데 좋은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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