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제11회 아시아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및 2022 세계/제4회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주최 주간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선발전에서 부천부흥중학교 2학년 김석호 선수가 아시아카텟 출전권을 획득하며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
김석호 선수는 2022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카텟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새로운 태권도 선수로서 전환점은 맞고 있다.
김석호 선수는 이번에 국가대표가 된 소감에서 "저의 장점은 오른발 앞발카트랑 상대가 들어오면 앞발 걸고 오른발 쇼트입니다. 이번에 8강에서 힘들었지만, 감독님을 믿고 시합을 뛰어서 이기게 되었고 1등을 하고 싶었지만 아쉽게 2등을 했지만,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해서 아시아카뎃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선수가 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지훈 부천부흥중학교 지도자는 "김석호는 오른발 앞발이 상대가 들어오면 오른발 쇼트발이 주특기지만 앞으로 다양성 공격과 연타 능력과 함께 체력보강이 이루어져야 한다. 앞으로 아시아카뎃태권도선수권 대회를 대비해서 다양한 득점 발을 훈련해서 좋은 선수로 커 나가도록 지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부천부흥중학교 오지훈 지도자는 대한태권도협회는 청소년 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합숙훈련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비대면 방식이 결합한 스마트훈련으로 청소년 대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등 기본기 충실과 체력과 함께 기초적인 기본기 위주로 지도하며 중학생은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기술 습득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앞서 인성을 강조 체력이 좋고 기술만 좋은 선수보다는 인성까지 갖춘 선수로 키워 학교 및 학부모 선수들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