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품새 대표팀 12연패 도전

▲  2018 WT 타이베이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김상진 단장  사진
▲  2018 WT 타이베이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김상진 단장  사진

대한민국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팀이 15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김상진 단장  “2006년 한국에서 첫 개최된 세계품새선수권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11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었다. 이번에도 선수와 코칭 스텝들과 합심하여 1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을 노리는 대한민국 품새 국가대표팀은 지난 3월부터 2차례의 평가전을 거쳐 69명(코칭 스텝 11명, 선수 57명)의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각 부문 참가선수 엔트리와 임원진를 확정했다.

한국 대표팀 김상진 단장은 "이번 국가대표 들이 4월 1일부터 6일까지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강화훈련을 실시하며 최종 점검과 함께 켠디션 조절에 들어갔다"며 "이번 대표팀에는 공인 품새 40세 이하 남자개인전에 최영실 장재욱 부부 선수와 쌍둥이 형제인 지호철, 지호용 선수가 동반 출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단장은 “지난 가라데는 도쿄 올림픽에서  품새 종목인 가타(かた)에 남녀 각각 1개씩 모두 금메달 2개 우리 픔새도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이루어진다. 이제는 올림픽과 전국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을 위해서 한국 품새 발전을 위해서 제도권이나 지도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뒤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