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국 2,200여명 참가, 대전MBC, 충청남도태권도협회TV 생중계 호평

-충남협회, 도쿄올림픽 장준격려금 2백만 원 전달

-쇼태권 가천대 우승, 신한대 준우승, 3위 백석대 차지

-종합우승 천안경희예한얼태권도, 준우승 당진금메달, 3위 별나무태권도장

-해외 24개국 480여명 역대 최다국가 참가”중부권 최고의 국제대회 성장“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지난 12일(목)부터 15일까지 충남태권도전당에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2021 온라인대회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국제경기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5개국 2천여 명이 참가지난 12일(수) 심판세미나를 시작으로 15일(일)까지 쇼 태권도 결선과 각 종목 결승전 경기를 가졌다.

이 대회에 참가한 임원과 모든 관계자들은 대회 3일전에 코로나 19 PCR 검사를 받고 참석하도록 했고, 경기 중에도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며 안전관리에 힘썼다는 평가다.

또한, 코로나19로 수련도장에서 동영상을 촬영하여 조직위원회에 보낸 영상을 심판원들이 경기장에서 판정하는 방법을 채택하여 운영했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천안경희예한얼태권도장, 종합준우승은 당진 금메달 태권도장, 3위 계룡별나무 태권도장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처음으로 채택된 쇼 태권도 부분은 지난달 31일 예선전을 통과한 5팀이 결선을 벌인 결과 가천대학교가 우승을 이어 신한대가 준우승을 백석대학교가 3위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대회 쇼 태권도부문 우승팀에게는 3백만 원, 준우승 팀 2백만 원, 3위 1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받았다.

김영근 조직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충청남도와 서천군의 공직자와 특히 대전MBC관계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조직위원회 임원과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대회의 각 종목결승전과 쇼 태권도 경기는 이달 말경에 대전MBC에서TV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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