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코리아오픈조직위원 유성춘 조직위원장
▲ 춘천 코리아오픈조직위원 유성춘 조직위원장

춘천시와 대한태권도협회는 7월9일 춘천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에서 회의를 갖고 ‘2022년 아시아선수권태권도대회 ’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춘천시는 내년에 열리는 제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G4) 제7회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아시아 43개국과 춘천시를 하나로 잇는 태권도 종주도시로서 아시아 태권도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성공적인 개회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춘천시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유관기관 합동 조직위원회 구성을 8월까지 마치고 기본계획 및 예산안 확보를 9월까지 10월부터 대회 기획홍보, 대회운영, 시설 등 대회 준비 소관 부서의 직원을 배치해 대회 준비 업무를 총괄 진행한다.

기본추진계획안에 따라서 2020년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 날짜를 확정하고 예산확보를 비롯해 조직위원회 구성, 분야별 세부 계획 수립 및 추진, 대회 상징물 제작, 경기장 시설 개·보수 공사 마무리, 관내 숙박 및 음식점 등 대회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준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대회 개최 전까지는 SNS, 홍보물 등을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태권도 종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의 메카 종주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복안이다.

유성춘 춘천코리아 오픈 조직위원장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코리아 오픈대회 개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내년에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회는 겨루기 남녀 16체급 공인 품새 18개 부분 자유 품새 4개 부분 전체 28개 부분에서 개최되어서 아주 중요한 대회다 ”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춘천시의 태권도 종주도시 역량과 높아진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춘천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많은 협조와 함께 남은 기간 동안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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