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화합 변화 개혁으로 회원 섬기겠다”
‘회원이 주인되는 협회’를 강조한 한규학 후보가 경남태권도협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 됐다.
6일 경남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황대식 전 회장 사임에 따른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153명의 선거인단이 참여 한 이날 선거에서 한규학 후보는 80표를 획득해 72표를 얻은 추한주 후보를 따돌리고 경남협회를 이끌 수장으로 선출됐다.
한 당선인은 선거 기간 내내“회원이 주인이되는 협회”를 강조해 와 선거인단의 표심을 잡았다.
당선 직후“변화·개혁·소통 화합의 경남태권도협회를 만들겠다”면서“회원 위에 군림하는 협회 회장이 아니라, 회원을 섬기는 협회, 회장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 당선인은 변화와 관련 집행부의 개혁과 투명한 회계와 행정의 공개 원칙을 제시했다. 집행부의 월권행위 금지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등 약속한 개혁 방안도 실천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