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화합 변화 개혁으로 회원 섬기겠다”

▲ 6일 실시된 경남태권도협회장 보궐선거에서 한규학 후보가 당선됐다. 당선 직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한규학 당선인(사진 왼쪽)이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6일 실시된 경남태권도협회장 보궐선거에서 한규학 후보가 당선됐다. 당선 직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한규학 당선인(사진 왼쪽)이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회원이 주인되는 협회’를 강조한 한규학 후보가 경남태권도협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 됐다.

6일 경남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황대식 전 회장 사임에 따른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153명의 선거인단이 참여 한 이날 선거에서 한규학 후보는 80표를 획득해 72표를 얻은 추한주 후보를 따돌리고 경남협회를 이끌 수장으로 선출됐다.

한 당선인은 선거 기간 내내“회원이 주인이되는 협회”를 강조해 와 선거인단의 표심을 잡았다.

당선 직후“변화·개혁·소통 화합의 경남태권도협회를 만들겠다”면서“회원 위에 군림하는 협회 회장이 아니라, 회원을 섬기는 협회, 회장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 당선인은 변화와 관련 집행부의 개혁과 투명한 회계와 행정의 공개 원칙을 제시했다. 집행부의 월권행위 금지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등 약속한 개혁 방안도 실천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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