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NP“국제 스포츠 IT 기업 성장 가속”

 
 

전자호구 제조업체 (주)케이피앤피(KPNP, 대표 이인수)가 서울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하이서울인증기업(서울시우수기업)’에 합류했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으로 KPNP는“하이서울인증기업들간 기술 교류, 인증기업 지원 등으로 성장세 가속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1월 21일 KPNP를 비롯한 75개 중소기업을 ‘2021 하이서울인증기업’으로 선정 발표하고, 3월 15일 선정 기업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진흥원은 매년 하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이듬해 하이서울인증기업을 선정한다.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적격기업을 선별해 운영위원회가 최종 확정하는데 매출규모, 종사자수, 재무건전성 등이 선정평가 지표에 포함돼 있다.

KPNP는 이 모든 과정을 통과한 것은 물론, 15여 년 동안 전자호구를 비롯한 각종 태권도 용품과, 경기운영 종합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까지 인정받아 하이서울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하이서울인증기업으로 지정되면 민간 글로벌 전문기관 협력 해외 투자유치, 컨설팅, 수출지원, 하이서울인증기업간 비즈니스서비스 매칭, 하이서울기업포럼 및 기업 간 협업 교류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KPNP는 이번 하이서울인증기업 지원을 통해 “주요 국제 스포츠 IT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서울인증기업 서울시장 명의 지정서가 수여된다. 올해까지 1,115여 개 회사가 하이서울기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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