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발표 하루만에 경기위원장 다시 교체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KTA) 대회위원회 임원 구성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KTA는 23일 대회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위원회 임원 인선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분과위원회 위원장 다시 한번 교체됐다.

23일 KTA 발표에 따르면 경기분과위원회 위원장에 최종식씨가 이름을 올렸으나, 24일 최 위원장이 개인 사유로 위원장직을 내려놓았다. 후임 경기분과 위원장으로 기록분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내정되었던 공기영씨가 선임됐다.

KTA 대회위원회 구성과 관련 논란이 좀처럼 식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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