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벌위원회 위촉식 개최…위원장 포함 9명 구성

▲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이 국기원 상벌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기원>
▲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이 국기원 상벌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기원>

국기원이 상벌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국기원은 2월 24일(수)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상벌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기원 상벌위원회는 국기원 관련 표창과 징계 그리고 정부 및 기타 유관기관의 포상 대상자 추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상벌위원회는 남궁숙 위원장을 필두로 △최연수 전 국기원 심사공정위원회 위원(전 경찰공무원) △김영배 전 경찰공무원 △양인옥 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평가위원 △권형수 전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윤석준 법률사무소 윤경 대표변호사 △김성배 전 대한태권도협회 도장심사공정위원회 부위원장 △서정표 전 경찰공무원 △이재철 전 경찰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남궁숙 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팀장을 신임 국기원 상벌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지난 2월 15일(월) 위촉장을 수여한 바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상벌위원회 위촉식에서 “상과 벌은 무엇보다 공정해야 한다. 공정성이 상실되면 신뢰를 얻기 어렵다. 상벌위원회 위원은 치우치지 않는 자세를 견지하면서 항상 공정성에 무게를 두고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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