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방 회장“어린이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대한태권도협회를 방문해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한태권도협회>
▲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대한태권도협회를 방문해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한태권도협회>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17일 대한태권도협회(KTA)를 방문해 ‘사랑의 마스크 릴레이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어린이용 덴탈 마스크 1만 장 전달식에는 KTA 양진방 회장과 성재준 사무총장,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배완영 총재, 박범진 회장, 박영일 상임부회장이 참석했다.

마스크 릴레이 기부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따뜻한 태권도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나눔 행사이다.

배완영 총재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인성과 나눔 교육을 실천하는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앞으로 태권도계에 많은 기부활동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진방 회장은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오랫동안 자선 기부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기부해준 마스크는 태권도를 수련하고 대회에 참가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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