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기원서 군(軍) 관계자 만나…실전용 전투 태권도 필요성 강조

▲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이 김인수 수도군단 부군단장 등 군(軍)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있다.<사진=국기원>
▲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이 김인수 수도군단 부군단장 등 군(軍)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있다.<사진=국기원>

이동섭 국기원장이 17일 오전 11시, 국기원을 방문한 군(軍) 관계자들과 만나 군 태권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원장은 김인수 수도군단 부군단장(준장), 신호균 지상작전사령부 태권도시범단 및 선수단 감독(원사) 등과 만난 자리에서 군 태권도 수련 확대와 군 장병들에게 필요한 전투 태권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우리나라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군 장병들의 체력 증진과 투철한 군인 정신 함양에는 태권도 만한 것이 없다. 전투 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실전용 전투 태권도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한 별도 위원회를 구성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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