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이티고, 경기 부림중 등 17개 학교 선정돼

▲ 2020년 태권도 수업 장면(온라인 수업)<사진=태권도진흥재단>
▲ 2020년 태권도 수업 장면(온라인 수업)<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19일, ‘2021년도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 참여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 지원’은 태권도 저변 확대와 인성·체력 증진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사업에는 전국 83개 학교가 지원했다.

이 가운데 서울 서울아이티고등학교, 부산 부일외국어고등학교, 대구 영남공업고등학교, 경기 부림중학교, 강원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전북 군산고등학교 등 총 12개 광역자치단체에서 17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3월부터 학급당 주 1회(총 30차시) 태권도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방역과 거리 두기 지침 등을 고려하여 수업 시기 및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진흥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3천5백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재단 김용 사업본부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많은 태권도 수련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 확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청소년들이 이번 태권도 체험을 통해 성인이 되어서도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도

시군구

학교명

서울

중랑구

면목고등학교

서울

송파구

잠실고등학교

서울

동대문구

해성여자고등학교

서울

노원구

서울아이티고등학교

부산

사하구

부일외국어고등학교

인천

미추홀구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대구

수성구

영남공업고등학교

대전

서구

대전버드내중학교

광주

북구

국제고등학교

세종

전의면

전의중학교

강원

태백시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경기

안양시

부림중학교

경기

화성시

서연고등학교

경기

부천시

상동중학교

전남

창평군

창평고등학교

전북

군산시

군산영광중학교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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