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 2021년도 경기도태권도협회 정기대의원 총회가 5일 GTA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김경덕 회장이(사진 가운데) 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심덕진 부장>
▲ 2021년도 경기도태권도협회 정기대의원 총회가 5일 GTA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김경덕 회장이(사진 가운데) 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심덕진 부장>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 ‘2기 김경덕 호’가 힘찬 출항을 했다.

GTA는 5일 10시 30분 GTA연수원에서 재적 대의원 30명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했다.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 의사봉은 지난해 11월 25일 통합 2대 회장에 당선된 김경덕 회장이 잡았다.

이날 총회를 시작으로‘2기 김경덕 호’가 공식 출범했다.

김 회장은 총회 첫 발언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회원들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였다.

김 회장은 “지난해 우리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오늘 언론 보도에 따르면 2월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1년의 힘든 시간을 잘 견디어 왔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만 더 참고 견뎌 보자.”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 심의 안건으로 ▲2020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의 건 ▲임원 선임의 건 ▲스포츠공정위원회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됐다.

지난해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됐고, 스포츠공정위 선임도 원안대로 통과 됐다.

행정감사로 김남택 대의원이 참석 대의원 24명 중 22명의 찬성으로 재선임됐고, 최평국 회계감사는 유임됐다. 감사를 제외한 임원 선임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임원 선임과 관련 김 회장은“4년간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사람을 선임하겠다” 면서 “다양한 의견 수렴 후 회원과 협회를 위해 일 할 수 있는 인물로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태권도협회는 경기도체육회 승인을 받은 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2021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사진=심덕진 부장>
▲ 경기도태권도협회는 경기도체육회 승인을 받은 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2021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사진=심덕진 부장>

한편, GTA는 경기도체육회와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총회개최 승인을 받은 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날 총회를 개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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