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선에 성공한 안종주 당선자가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고 있다
▲ 재선에 성공한 안종주 당선자가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고 있다

안종수 대구시태권도협회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안종수 회장은 28일 대구시체육회관 대구스포츠과학센터에서 후보자 3명이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통합 제2대 대구시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유효 투표 수 76표 중 48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안종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 회원들이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다시 부족한 저를 믿고 선택했다. 이 자리를 함께 지켜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이어 안 당선자는  "앞으로 더욱 이 위기를 회원 모두 함께 벗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투명하고 화합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협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거인단은 대구시태권도협회 대의원과 8개 구·군 임원을 비롯해 지도자, 엘리트 선수, 심판, 구·군 등록 도장 지도자, 동호인 선수 등을 대상으로 랜덤 추천으로 82명으로 구성되어 76명이 투표하여 안종수 후보 48표 양경덕 후보 25표 오민환 후보가 3표 획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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