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후보로 당선…재선에 성공

▲ 부산시태권도협회 회장으로 당선 된 김상진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시태권도협회 회장으로 당선 된 김상진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태권도협회 회장에 김상진 후보가 당선됐다.

부산시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협회 사무실에서 부신시태권도협회장으로 단독 후보로 등록한 김상진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부산시태권도협회선관위는 선거규정 제28조 3항“후보자 1인인 경우 무투표로 결정한다”는 규정에 의거, 단독 후보로 등록한 김상진 후보에 대해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하고 차기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김상진 당선인은 지난 2016년 체육회 통합회장에 이어 통합 2대 회장 당선인은 현재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 (주)천우테크 대표이사 에티오피아 명예총영사로 열정 품은 리더로 제 몫을 다 해오고 있다.

이번 회장 재선에 성공한 김상진 당선인은 올해 체육관 지원으로 코로나19 소독 방역비지원 및 월세 지원비 등 태권도장 운영경비로 3억 1천 만원의 긴급 지원 했다.

김상진 BTA 회장 당선인은“코로나19로 일선 도장이 휴관 한 상황이다. 일선 도장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다. 코로나19 여파로 떨어진 사기를 진작시키고 현실적인 도움이 무엇인가 고민하고 있다.“ 김상진 당선인은“힘들고 어려운 환경이다. 태권도인들만 어려운 게 아니고 국가 전체가 어렵다”면서“태권도인으로서 태권도 정신을 갖고 위기 극복에 전념한다면 반드시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진 당선인은 “ 태권도의 기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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