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적이사 15명 전원 참석…내년 사업 및 예산 만장일치로 의결
경기태권도협회(이하 GTA) 2020년도 결산이사회가 30일 GTA 태극실에서 개최됐다.
재적이사 15명 전원이 참석한 이날 결산이사회 심의안건으로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이 상정대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기타 안건에서 이사들은“내년에도 코로나19 여파가 있을 것 같다”면서“집행부가 올해도 태권도장 활성화에 노력했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품새는 온라인 대회, 겨루기는 협회장기대회가 열렸는데 내년에도 코로나19 여파가 있겠지만 품새 및 겨루기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의장은 맡은 황인식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4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뛰어 왔다”면서“마음 뿌듯하고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함께하지 못한 분들이 있어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