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태권도협회 양희석 전무 태백시태권도협회 박철수 회장 개최 위해 동분서주

▲ 강원도태권도협회 양희석 전무 태백시태권도협회 박철수 회장
▲ 강원도태권도협회 양희석 전무 태백시태권도협회 박철수 회장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관련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되고 강원도는 확산이 영서지역에 확산이 집중된 점을 고려해 지역 전체 격상은 하지 않는다. 도 자체적으로 격상 대상이 되는 시·군·구를 선정해 시행한다는 방침에 따라서 강원도 태백시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면 12월 4일부터 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3일부터 대회가 개최 될 예정 이였으나 태백시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대회가 한 차례 연기 되고, 이번 23일부터 대회가 개최 될 것으로 예정 했지만 강원도 코로나 상황은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가 15.3명으로 1단계 격상 기준을 넘겼으며 고령 환자 수도 4.6명으로 격상 기준을 충족 태백시에서 개최 불가를 판단했었다.

하지만 이번 12월 4일로 대회를 연기하여 개최 결정에는 강원도태권도협회 양희석 전무이사와 태백시태권도협회 박철수 회장의 동분서주하며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강원도태권도협회 양희석 전무이사는 지난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 3,096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범적 방역 매뉴얼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 태백 개최 물꼬를 턴 강원도태권도협회 양희석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두 번째 연기를 거듭하면서 대회를 개최하는 배경에는 첫째도 선수 둘째도 선수들을 위한 대회로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철수 회장은 " 대회 개최를 위해 황지상가번영회 회장 겸 태백시 번영회장과 태백시 숙박업 회장. 요식업 실무인 사무국장, 태백시체육회장과 함께 지난 문화관광부장관기 중고등학교 태권도 개최의 철저한 방역 경험을 살려 태백시에 대회를 연기하여 개최를 해 줄 것을 요구하여 오는 12월 4일부터 대회가 개최하기로 결정 되었습니다." 이어 박 회장은 " 코로나19 1.5단계로 학부모 및 경기 관계자 외 인원들은 태백시 방문을 자재요청 협조 조건으로 태백시를 설득했다. 지난 문체부 대회에서 문제점으로 들어난 문제에 보완하여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도록 참가 각 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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