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의 문제점 분석, 대안 제시

▲ 국기원 정관개정소위원회 위원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국기원>
▲ 국기원 정관개정소위원회 위원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국기원>

국기원이 정관을 보완하기 위한 정관개정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를 구성, 첫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소위원회 회의는 현재 정관의 문제점을 분석,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기원은 손천택(위원장), 김무천, 김성태, 윤상호, 임미화, 임종남, 지병윤, 최재춘 등 이사와 이현석 감사(법무법인 에이펙스) 그리고 김정현 변호사(법무법인 중앙), 김태근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노영돈 인천대학교 법학부 교수 등 총 12명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법률전문가 3명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일했던 전직 고위 관료 1명을 위원회에 포함시켜 전문성을 강화했다.

소위원회는 앞으로 회의를 거듭하면서 정관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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