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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에게 기회 주고 용기 준 ‘GTA 온라인대회’
박상욱 기 자  |  wtkd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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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1  12: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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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 온라인태권도대회 11일 성황리에 마무리
정상급 선수 대거 참가…코로나19 속 연마한 실력 마음껏 발휘

   
▲ '2020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 온라인 태권도대회' 품새 여자 중등부 결승전 장면<사진=심덕진 부장>

코로나19로 여파로 위축된 일선 도장에 신선한 바람과 함께 수련생과 선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온라인태권도대회가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GTA)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돼 난관에 봉착한 수련생 및 선수들에게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온라인태권도대회를 기획하고 개최했다.

처음 열린 경기도협회장기온라인대회에 개인 830명, 단체 10개팀이 참가했다. 전현직 유소년, 청소년, 성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의 질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종목:품새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와 생활체육(종목:품새/발차기)으로 구분되어 개최됐다. 특히 발차기는 앞차기, 옆차기, 돌려차기, 뒤돌아 후려 차기 등을 한 세트로 경기를 치러 흥미를 더했다.

초등부는 1,2학년/3,4학년/ 5,6학년부로 세분화했다.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서 실시됐고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장학금 혜택을 주었다.

엘리트 품새 예선전(컷오프방식)은 영상물로 하고 준결승과 결승전(토너먼트방식)은 GTA 연수원에서 부별로 진행됐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엘리트 품새 예선전 영상물 심사가 진행돼 준결승 진출자를 가려낸 데 이어 11일 GTA 연수원에서 준결승 및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준경 및 결승전 경기느 인스타그램으로 생중계 됐다.

엘리트 품새 준결 및 결승전에 앞서 진행된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김경덕 회장은 대회 개최 취지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 11일 경기도태권도협회 GTA연수원에서 열린'2020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 온라인태권도대회' 품새 준결 및 경승전 경기 직전 김경덕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대회 개최 취지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심덕진 부장>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코로나19로 어려운 난관에 봉착했다”면서“경기도협회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선수 여러분에게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온라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한“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온라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면서“품새 선수들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주고 연습을 게을리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어“ 처음 해보는 대회라 미숙한 점이 있을 수 있다”면서“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단점을 보완해 다음 대회에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처음 개최된 온라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대부분은 대회 개최를 환영했다.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못해 답답했지만, 이번 대회 개최로 동기부여가 됐고 연습도 많이 했다는 게 한결같은 목소리다.

품새 남자 중등부 우승자인 김태우(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군은“그동안 대회가 열리지 않아 아쉬었다”면서“대회가 열리게 돼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고 연습도 많이했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와 매우 기쁘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품새 여자 중등부 우승자인 이주영(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양은 “우승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면서“훈련을 열심히 했는데 그만큼의 성과가 나와 기쁘고 특히 전국대회에도 없는 장학금을 받아 더 좋았다. 대회가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GTA측은 “수련생이 참가하면서 학부모들이 같이 동참해서 촬영을 도와주는 등, 태권도에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면 서"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다음 대회에는 학부모들이 보다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품새 입상자 명단
▲초등부 3-4학년부
1위 고서현(도복소리태권도장)
2위 이준헌(아람태권도장)
3위 최지훈(아람태권도장)
3위 장지우(아람태권도장)

▲초등부 5-6학년부
1위 신유빈(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2위 김윤아(용인대마루한태권도)
3위 조예나(아라태권도장)
3위 박하윤(빅토리국가대표경희대MAT태권도)

▲남자중등부
1위 김태우(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2위 이윤찬(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3위 박한결(국가대표태성태권도장)
3위 김동진(아람태권도장)

▲여자중등부
1위 이주영(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2위 정지영(HTS 경희대석사태권도장)
3위 안세은(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3위 박채원(도복소리태권도장)

▲남자 고등부
1위 김상우(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2위 이준형(HTS 경희대석사태권도장)
3위 신우섭(HTS 경희대석사태권도장)
3위 박기준(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여자 고등부
1위 이현주(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2위 이다혜(HTS 경희대석사태권도장)
3위 박유빈(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3위 백진영(국가대표효자효녀태권도장)

▲남자 대학일반부
1위 강완진(경희대학교)
2위 김영재(경희대학교)
3위 이근영(경희대학교)
3위 박지원(경희대학교)

▲여자 대학일반부
1위 김지수(경희대학교)
2위 이소영(경희대학교)
3위 이연화(경희대학교)
3위 이효민(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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