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승호 필립스 회장이 주선한 업체 1천만 원 기증

▲ 기증식 후 단체 기념촬영(사진 왼쪽부터 참하나원 유승완 대표이사,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장, 최창신 사무총장, 방승호 필립스그룹 회장 겸 세계프로페셔널태권도연맹 총재)
▲ 기증식 후 단체 기념촬영(사진 왼쪽부터 참하나원 유승완 대표이사,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장, 최창신 사무총장, 방승호 필립스그룹 회장 겸 세계프로페셔널태권도연맹 총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참하나원(대표이사 유승완)이 멸균공기정화기 ‘닥터에르’ 1대를, ㈜인트로메딕(대표이사 조용석)이 살균소독제를 대한태권도협회(KTA·회장 최창신)에 기증했다.

지난 3일 KTA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증식은 방승호 필립스그룹 회장 겸 세계프로페셔널태권도연맹 총재가 최재춘 KTA 사무총장을 통해 공동사업 약정을 체결한 인트로메틱과 참하나원 업체를 주선하면서 이뤄졌다.

이번에 기증한 라이프클린 살균소독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불활성화하는 산화염소(ClO2)를 주원료로 만들어졌다.

해당 제품은 무방부제, 무독성, 항바이러스 효과를 갖고 있어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을 2분 내에 사멸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창신 KTA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참하나원에게 멸균공기정화기와 인트로메딕에게 살균소독제를 기증받아 감사하다” 는 뜻을 전했다.

한편 KTA는 이달 중순 태권도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태권도 대회 개최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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