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사진 왼쪽)과 방승호 세계프로페셔널태권도연맹 총재(사진 오른쪽)는 프로태권도리그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사진 왼쪽)과 방승호 세계프로페셔널태권도연맹 총재(사진 오른쪽)는 프로태권도리그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기원(이사장 전갑길)과 세계프로페셔널태권도연맹(총재 방승호,이하 WPTF)이 상호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고‘프로태권도리그’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과 방승호 WPTF 총재는‘프로태권도리그’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두 단체는‘프로태권도리그’를 대한민국을 비롯해 유럽, 남미, 아시아 등에 활성화시키는데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향후‘프로태권도리그’운영으로 프렌차이즈 등록비용, 방송수익, 후원수익, 티켓 판매 수익 등으로 태권도를 세계 인기종목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국기원 가치 및 명성 제고하겠다는 게 두 단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프로태권도리그’의 기본 프레임은 태권도로, 경기 시스템 변경 전문가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새로운 경기방식 및 경기장, 경기 규칙을 완료한 상태이다.

TF팀은 또한‘프로태권도리그’ 운영 세부계획을 세우고 추진 중이다.

유럽을 기반으로 리그를 경기를 진행하고 매년 1개 리그를 추가시켜, 5년 후 11개 리그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각 리그는 8개 프로팀으로 구성되고, 각 팀은 14명의 선수 구성되고, 토너먼트 경기방식리그가 진행된다.

‘프로태권도리그’ 지주회사가 설립된다. 예정 국가로 한국, 불가리아, 멕시코, 미국, 중국 등 꼽히고 있다. 지주회사를 통해 각 국가별 특별목적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처럼 향후 10년 사업계획을 준비 완료하고 세계 유명 스포츠 이벤트 업체, 기업, 투자자 등과 협의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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