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이사장 전갑길)과 세계프로페셔널태권도연맹(총재 방승호,이하 WPTF)이 상호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고‘프로태권도리그’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과 방승호 WPTF 총재는‘프로태권도리그’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두 단체는‘프로태권도리그’를 대한민국을 비롯해 유럽, 남미, 아시아 등에 활성화시키는데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향후‘프로태권도리그’운영으로 프렌차이즈 등록비용, 방송수익, 후원수익, 티켓 판매 수익 등으로 태권도를 세계 인기종목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국기원 가치 및 명성 제고하겠다는 게 두 단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프로태권도리그’의 기본 프레임은 태권도로, 경기 시스템 변경 전문가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새로운 경기방식 및 경기장, 경기 규칙을 완료한 상태이다.
TF팀은 또한‘프로태권도리그’ 운영 세부계획을 세우고 추진 중이다.
유럽을 기반으로 리그를 경기를 진행하고 매년 1개 리그를 추가시켜, 5년 후 11개 리그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각 리그는 8개 프로팀으로 구성되고, 각 팀은 14명의 선수 구성되고, 토너먼트 경기방식리그가 진행된다.
‘프로태권도리그’ 지주회사가 설립된다. 예정 국가로 한국, 불가리아, 멕시코, 미국, 중국 등 꼽히고 있다. 지주회사를 통해 각 국가별 특별목적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처럼 향후 10년 사업계획을 준비 완료하고 세계 유명 스포츠 이벤트 업체, 기업, 투자자 등과 협의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