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마스크 출시…‘도장, 경기장, 심사장에 도움’

코로나19 위기 속에 일선 도장 및 팀 지도자들과 심판 등 대회위원회 위원들을 위해 저렴하고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는 ‘거리두기 안면 마스크’가 출시돼 화제다.

(주)태권훼밀리(대표 이상일)는“코로나19 여파로 일선 도장이 직격탄을 맞고 대회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 일선 지도자 및 대회위원회 위원들에 도움이 되는 안면마스크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대표는“코로나19로 일선 도장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일선 도장 지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안면마스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일선 도장에서 지도자가 착용하고 학부모 상담시, 수련생 지도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신뢰를 전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면마스크는 경기장 및 심사장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경기장에서 심판 및 경기부, 기록부, 영상판독, 질서 등의 위원들이 안면마스크를 착용하고 편하게 업무를 보고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신뢰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태권도 심사장에서도 심사관, 진행요원, 임원들이 착용하면 도움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권훼밀리는 닥나무 항균 마스크(한지 마스크)와 스포츠 마스크도 함께 출시했다.

한지 마스크에 대해 태권훼밀리 관계자는“닥섬유 안감으로 쾌적하고 위생적이고 항균성, 속건성, 소취성, 등이 뛰어나고 빨아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마스크도 착용감이 좋고 항균성도 있고, 빨아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