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열 원장이 복귀를 환영하는 의미의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 최영열 원장이 복귀를 환영하는 의미의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90여 일만에 업무 복귀하는 최영열 원장. 28일 복귀를 환영하는 인파가 대거 몰렸다. 경희대학교, 리라아트고 제자, 국기원 기술심의회 등을 비롯해 많은 지인들이 최 원장 복귀를 환영해 주었다. 마치 전장에서 대승을 거두고 온 장군같았다.

반면,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다. 27일 이사회에서“소송을 취하해 다 끝난 것이 아니다. 정관을 위배 했다. 법적 다툼의 소지가 있다”며 자중하라는 메시지가 나온 상황에서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개선장군처럼 너무 당당히 복귀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나왔다.

▲ 복귀 환영객들과 단체 기념촬영 모습
▲ 복귀 환영객들과 단체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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